게임과 음악 the Art Scene

유명한 테크노 디제이 가재발과 한예종 교수이자 미디어아티스트 장재호가 태싯그룹(Tacit Group)을 결성, 게임을 음악과 비주얼로 보여주는 공연을 했다. 지난 토요일 머나먼 두산아트센터를 천신만고 끝에(!) 찾아가 봤다. (내가 왜 차를 몰고 갔을까...)

아이북 여섯대를 늘어놓고 게이머들이 플레이하는 과정이 곧 음악으로 변환되고, 동시에 미디어아트가 되는 공연들... 흥미로왔다. 덤처럼 보여줬던 마지막 작품, Game Over는 여섯명이 테트리스를 하면서 즉흥적으로 변주되는 음악미디어작품이다. 한명씩 죽을 때마다 관객들은 큭큭거리고... 모처럼 신선한 공연을 봤단 생각에, 그토록 찾기 힘들던 두산아트센터를 용서하기로 했다.

[*2009. 8월 27일에 본 공연; 태싯그룹 궁금하신 분덜 "앨리스온닷넷"으로 가보삼; 제가 좋아하는 미디어아트 전문 웹사이트. "가재발"로 서치하면 두분과의 인터뷰 볼수 있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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